Greeting
인사말
작은생명공존연합과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작은생명공존연합의 설립자 이병준입니다.
사단법인 '작은생명공존연합'의 창립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협회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파충류를 비롯한 작은 동물들은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을 넘어, 그 자체로 경이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존재였습니다. 이 고대의 신비를 간직한 귀한 생명들을 통해 우리는 생명의 존엄성을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를 둘러싼 여러 도전과 때로는 지나친 규제의 움직임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과 건강한 파충류 사육 문화를 지켜내기 위한 굳건한 울타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업계 종사자들과 애호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바로 '작은생명공존연합'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 협회는 단순히 권익 보호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다음의 가치를 실현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투명한 파충류 산업 생태계
법과 원칙에 기반한 투명한 파충류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밀수 등 불법 행위 근절은 물론, 비윤리적인 사육 및 번식을 막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사육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실질적인 동물 복지 증진
모든 생명이 고유의 습성을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특히 파충류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사육 환경 기준을 연구하고 보급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유기되거나 학대받는 동물들을 위한 보호 및 재입양(Re-homing)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가 애정하는 동물들은 우리 협회와 업계 내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사회적 책임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에 앞장서 국민 보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환경을 지키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며 외래종 토착화를 방지하는 데에도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감정적 호소나 자극적인 콘텐츠로 갈등을 조장하는 방식을 지양하겠습니다. 그 대신 언제나 이성적 데이터와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투명한 재정 운영과 건강한 자립을 바탕으로,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 오직 생명과의 공존, 그리고 산업의 발전이라는 본질에만 집중하는 굳건한 협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작은생명공존연합'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동물들을 아끼고, 건강한 산업의 발전을 꿈꾸며, 생명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 작지만 강한 힘이 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의미 있는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8일
사단법인 작은생명공존연합
협회장 이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