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명예의 전당
생물 사육 문화 발전에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신 분들을 기억합니다.
누군가는 수십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 후배들의 길잡이가 되었고,
누군가는 위기에 처한 개체들을 묵묵히 구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또 누군가는 편견 어린 시선을 바꾸기 위해 앞장서 소통했으며,
자신의 실패 경험마저 기꺼이 공유하여 모두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화려한 업적보다 꾸준한 실천을,
개인의 성과보다 함께의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기는 분들.
이분들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먼저 이 길을 걸으며 디딤돌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